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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패닉바잉·영끌·벼락거지.
지난해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생겨난 신조어들입니다.
올해는 어떨까요?
MBN이 10여 명의 전문가를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, 하나같이 집값과 전세금이 같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먼저, 김경기 기자입니다.
【 기자 】
대학교수와 업계 관계자, 재야고수를 망라한 부동산 전문가 12명에게 올해 매매시장 전망을 물어봤습니다.
전체 12명 중 10명이 상승에 표를 줬고, 2명은 강보합을 예상했습니다.
사실상 모든 전문가가 집값이 오른다고 답한 겁니다.
강세를 보일 지역은 서울 강북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, 강남까지 포함한 서울 전체 2명, 전국이 뜨거울 것으로 본 사람도 2명이었습니다.
▶ 인터뷰 : 김학렬 /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
- "수요 대비 공급이 적다고 판단되는 지역은 올라갈 것 같고, 대표적인 지역은 서울입니다. 서울로 출퇴근하는 서울 인근에 있는 경기도...